[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명품돌’ 샤이니가 달콤하고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이니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하반기 특집에 출연해 ‘헬로’(Hello)와 ‘루시퍼’(Lucifer)를 공개했다.
이날 샤이니는 ‘루시퍼’ 무대에서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손을 교차시키는 수갑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 ‘헬로’ 무대에서는 ‘루시퍼’에서의 강인한 남성미와는 다른 밝고 부드러운 곡 멜로디에 맞는 새로운 샤이니 만의 매력을 뽐냈다.
시원한 느낌의 보컬과 멤버들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세련된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헬로’는 간결한 리듬과 반복되는 신스 사운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는 보컬에 감미로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트렌디한 R&B Pop곡으로, 특별한 여인에게 느끼는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밝고 부드러운 노래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루시퍼’는 브레이크 댄스가 유행하던 80년대 일렉트로니카에 기반을 두고 멜로디와 신디의 선율을 보다 더 현대적인 요소로 구성한 어반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 강렬하고 세련된 리듬은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중독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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