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해 배럴당 88달러선을 회복했다. 경기선행지수가 8개월래 최대폭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1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32센트(0.4%) 상승한 88.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컨퍼런스보드는 11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1.1% 상승해 8개월래 최대 상승폭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번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여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 2월만기 금값은 8.2달러(0.6%) 오른 1379.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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