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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0년 S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연말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자이언트'의 이범수와 박진희, '대물'의 이수경이 'SBS 연기대상' 진행자로 확정됐다.
SBS 관계자는 17일 "이범수와 박진희, 이수경 씨가 31일 오후 열리는 SBS 연기대상 MC를 맡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특히 올 SBS 최고 인기 드라마로 등극한 '자이언트'이 주연 강모 역을 맡으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펼쳐 유력한 대상 후보에 올라 MC를 보다가 수상자로 호명되는 영광을 누릴 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박진희와 이수경은 화려한 외모 뿐 아니라 안정된 톤과 차분한 진행실력으로 이범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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