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이니시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NHN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이니시스 거래대금이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이날 이니시스의 시가총액은 1347억7000만원이었고 거래대금은 152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급등세에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매도세와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는 인수대금에 대한 기대감이 불러일으킨 매수세가 충돌하면서 거래량을 폭발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도 들썩였다. 이날 이니시스는 13.33%까지 치솟았다가 -13.62%까지 하락하는 등 크게 요동친 후 1.43% 하락마감했다.
한편 이니시스의 자회사 모빌리언스는 이날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모빌리언스는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후 이날도 장초반 8% 가까이 급등 했으나 오후들어 우선협상자가 NHN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을 면치 못했다. 인수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급락세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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