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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금융 1주년…'서민들에 희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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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소금융중앙재단은 미소금융 출범 1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소금융중앙재단 및 지점 관계자,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자, 미소금융 자원봉사자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성우 SK미소금융재단 부장, 손중달 대전 도마큰시장 상인회장, 최정인 우리미소금융재단 광주지점 사원, 삼성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대구서구지점 등 총 3명과 2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 SK미소금융재단 부장은 미소금융 혁신사례인 모바일 상담 프로그램 제안을 제안한 공로를, 손중달 상인회장은 대전 소재 전통시장 도마큰시장에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삼성미소금융재단 역시 미소금융재단 중 최초로 대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가장 많은 지점을 설립(13개)하는 등의 공로를 세웠다.


이밖에도 미소금융 유공자 30명이 국무총리표창(5명), 금융위원회 위원장표창(10명),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표창(15명)을 수상했다.


한편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 미소금융 유공자들에 표창을 수여했다.


진 위원장은 "미소금융이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조 등을 통해 미소금융을 내실화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의 토대를 확실히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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