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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내년 뉴 A8L 등 신차 3종 출시..판매 목표 1만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내년 뉴 A8L, 뉴 A7 스포츠백, 뉴 A8 12-실린더 등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판매 목표를 1만대로 설정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15일 "내년 뉴 A8L 모델을 시작으로 쿠페의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세단의 안락함, 스테이션 왜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대형 5-도어 모델 뉴 A7 스포츠백, 그리고 강력한 성능의 12-실린더 엔진을 탑재한 뉴 A8 12-실린더 모델을 출시해 더욱 풍성한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기와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올해 1~11월 7451대를 판매한 아우디 코리아는 내년 1만대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또한 고객 감동 마케팅과 판매 및 AS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코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전국 딜러별 예선과 한국 결선을 거친 우승팀이 세계 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 대회, 청룡영화제 후원, 레스토랑 프로모션, 짤쯔부르크 뮤직 페스티벌 참가 등 문화 마케팅과 굿네이버스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아우디 센터 대치' 오픈에 이어 내년에도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양적,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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