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보건복지부 주최 제3회 '절주사업 경진대회'서 2년 연속 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보건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가 주최한 제3회 절주사업경진대회에서 전년도에 이어 대상을 수상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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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절주사업경진대회은 전국에 있는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사업장, 학교 등이 참가, 절주사업분야에서 사업목표와 내용 선정 타당성, 행정력 투입 정도, 각종 프로그램 수행·활용도, 사업 파급효과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에 통과된 12개 팀에 대해 2차 현장발표심사로 결정됐다.
중랑구는 2005년부터 절주사업을 추진, 지역사회 음주폐해를 줄이기 위해 음주문화개선협의회 구성, 절주지도자 양성, 대학교 절주동아리 지원, 대학생 멘토, 청소년 또래 지도자, 청소년알코올제로연대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장소 금주운동, 음주청정캠퍼스, 절주환경 조례 제정 등 앞서가는 건전음주공공정책들을 추진, 다른 지방자치단체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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