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가 13일 독일의 경제 성장세가 이번 분기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분데스방크는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경기 회복세가 지난 3분기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된 이후 독일 경제가 일시적인 둔화국면에 집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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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의 성장률은 올해 3.6%에서 2011년 2%, 2012년 1.5%로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강력한 수출 증가세가 내수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면서 내년과 내후년 독일 경제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제가 올해 역동적으로 반등한 데 이어 이같은 회복세가 앞으로 2년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성장세는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8월 분데스방크의 전망치 3%, 그리고 지난 10월 독일 정부의 공식 성장률 전망치 3.4%를 웃도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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