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2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대표 남단 인근에 건립 중인 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인공섬 중 가장 큰 섬인 제1섬의 구조물 옆에 있던 발전기와 스티로폼 등 건축자재를 태우고 15분여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