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엘마 맘마디아로프(Elmar Mammadyarov) 아제르바이잔 외교장관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10일 외교통상부는 이번에 방한하는 맘마디아로프 외교장관이 14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 및 만찬을 갖고 교역·투자, 에너지, 문화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한반도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맘마디아로프 장관은 15일에 국회의장 및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삼성 리움미술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방한은 양국 고위급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외교장관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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