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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영진 구속 수사 방침 불구, 신한지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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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현직 경영진들의 구속 수사 방침에도 불구 신한지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영진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주가에 선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9일 오전 9시19분 신한지주는 전거래일 보다 1.17% 오른 4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유비에스 등 외국계창구를 통한 기관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최근 경영진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이 현 주가에 충분히 선반영됐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하고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모범 규준에 의한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 지난 3분기 실적이 경상적 수준인 6520억원에 달했다"며 "4분기 이후 실적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신한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은 신상훈 전 사장과 이백순 행장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 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사장은 2008년 초 이희건 신한금융지주 명예회장의 고문 료 15억원 가운데 약 3200만원을 횡렴한 혐의다. 이 행장은 작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때 라응찬 전 회장의 변호사비 명목으로 이 명예회장의 고문료에서 3억원 가량을 빼내 사용한 혐의다.


검찰은 영장 청구에 대해 은행 고객이 피해를 봤다는 점에서 경영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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