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구 초등학교 영어뮤지컬 페스티벌 열어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9~10일, 역삼1문화센터서 19개 초교 220여명 참가, 정글북 평강공주와 바로 온달 등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9,10일 이틀간 역삼1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0 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벌’을 연다.


영어뮤지컬은 영어대사로 연기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어린이들의 영어교육에 가장 효과적일 뿐 아니라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남구 초등학교 영어뮤지컬 페스티벌 열어 정글북
AD

강남구는 교육도시답게 지난 2007년부터 몸으로 익히고 노래로 기억하는 살아있는 영어교육인 영어뮤지컬 학습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내 19개 초등학교의 학생 220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참가를 위해 학생들은 지도교사 도움을 받아 자율적으로 공연할 작품을 선정하는 한편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수업을 마친 후 원어민 영어교사, 음악교사, 체육교사에게 각각 영어대본 연습, 노래와 안무지도를 받았고 전문연출자가 학교당 3회씩 순회하며 연출지도를 한 바 있다.


강남구 초등학교 영어뮤지컬 페스티벌 열어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

공연작품은 ▲정글북(대치초, 개포초, 양전초, 언북초 공연) ▲‘오즈의 마법사’(대현초, 대진초, 대곡초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직(도곡초, 구룡초 공연) ▲라이온 킹(봉은초 공연) ▲흥부와 놀부(개일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삼릉초 공연) ▲스크루지(대도초 공연) 등이다.


이동호 교육지원과장은 “댄스와 연기, 음악이 통합된 뮤지컬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대에서 영어로 청중들에게 표현하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 대신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