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가수 아이유의 파워가 또한번 입증됐다.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리얼(REAL)' 스페셜판이 전량 매진된 것.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6일 앨범고 함께 화보, 캘린더, 포스트잇 등의 구성으로 아이유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의 스페셜판이 모두 매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스페셜판은 지난 2일 아이유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주말 사이 예약주문이 폭주하면서 선제작된 수량 5000장이 모두 매진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페셜판의 예약판매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매진돼 관계자들도 놀라워하고 있다"며 "판매처를 통해 추가제작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제작 계획이 없다. 스페셜판이 매진됨에 따라 일반판 예약판매를 하루 일찍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최갑원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윤종신, 김형석, 이민수, 김이나, 신사동 호랭이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작곡가, 작사가들이 참여해 이미 뜨거운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유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얼마나 변신할 지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을 발매하고 10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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