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새 멤버로 거론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1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윤계상이 '1박 2일'멤버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제작진이 접촉하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새 멤버에 대해서는) 현재 출연 중인 연기자들도 모를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BS 측은 최근 "'1박 2일'은 나영석 PD 및 스태프 활용 등의 다양한 웃음코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동시에 제 6의 멤버 투입을 조만간 가시화 할 전망이다"라며 조만간 새 멤버를 발탁할 것임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월 가수 MC몽이 병역비리의혹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후속 출연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인물이 제 6의 멤버로 발탁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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