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내년 업황 회복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건설주들이 반등세다.
1일 오후 2시30분 현재 건설업지수는 전일대비 7.09(3.32%) 상승한 220.67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이 전일대비 5500(5.5%) 올라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 대림산업(6.45%), 한라건설(9.46%), 고려개발(4.78%), 풍림산업(4.32%), 대우건설(3%), 현대산업(5.32%)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내년 해외 수주 호조, 국내 주택시장 활성화 등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내년에도 에너지 보유국 위주로 발주시장을 확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고, 이러한 가운데 주택관련 리스크까지 해소될 경우 대형 건설업체들의 재평가가 본격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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