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앤알이 유상증자 후 태양전지 모듈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앤알은 그동안 채권회수가 지연되며 자금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지앤알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11.38%) 오른 4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전일 유상증자가 이번주 청약을 통해 마무리 된 이후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태양전지모듈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11월 29일~30일 이틀동안 구주주청약을 실시하고 12월 2일~3일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최종실권주에 대해서는 주관사인 교보증권이 37.5억원을 최대 한도로 하여 잔액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앤알 관계자는 "현재 태양전지모듈 생산을 위한 생산장비 발주 및 국내 반입이 완료된 상태여서 증자자금 납입 완료 후 즉시 설비 셋팅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12월 이후 기 디자인된(180w, 200w, 220w) 태양전지모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인증(TUV, CE, UL) 가능한 모듈 제작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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