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명현 제천시장, “어쩔 수 없이 문책 인사”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방엑스포공원 위탁운영관련자, 광산불법행위 방치자 등…“전임시장 때 일 가슴 아프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명현 제천시장이 최근 문책인사를 했다.


30일 제천시(시장 최명현)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한방엑스포공원 위탁운영자인 (주)삼전에코에 지원한 식문화체험관 건립 및 생약초 가공시설운영보조금 지출과 관련, 문제가 된 업무관련자를 문책인사했다.

제천시는 또 보조금을 돌려받는 등 사후대책도 빨리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엔 제천시 백운면 평동소하천 수해복구현장에 석면석재를 써 ‘건강도시 제천’ 이미지를 나쁘게 하고 1년이상 광산의 불법행위를 그냥 넘겨 특혜의혹을 준 해당부서장도 문책 인사했다.

최 시장은 “공직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남에 따라 후임 시장으로서 어쩔 수 없이 조직발전을 위해 문책인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민선 4기 시장 때의 주요 사업에 대해 문제가 된 관련자 문책인사를 하게 돼 가슴 아프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시정현안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사항을 빨리 대처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도시’ 건설에 공무원들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