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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리브 소프트, 트릭스터 유저간담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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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주)앤트리브소프트가 유저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지난 28일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컨셉으로 유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MMORPG ‘트릭스터(trickster.gametree.co.kr)’의 유저간담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보내 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유저간담회는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엔트리브소프트의 사옥에서 진행됐다.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개그맨 려명하씨가 MC로 참석하고, ‘OX퀴즈’, ‘카드식별’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날 참석한 유저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트릭스터 크리스마스 텀블러’를 증정했으며, 추첨을 통해 MP3, 헤드폰, 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간담회에서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7월에 실시한 ‘하트프로젝트’의 1차 업데이트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성장 밸런싱 조정과 지역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춘 2차 업데이트가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즈음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트릭스터’ 개발진은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초보자부터 고레벨에 이르는 난이도 조정이 완료되고, 정기 콘텐츠인 ‘혼돈의 탑’과 ‘수호전’이 개선되어 즐길 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내년 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히 발표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코너’를 진행해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엔트리브소프트 퍼블리싱사업팀 추지연PM은 “유저간담회에 참여하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며 “여러분의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트릭스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트릭스터’는 유산상속을 위해 경쟁하는 독특한 내용과 깜찍한 캐릭터, 드릴로 땅 속에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드릴 시스템이 특징인 엔트리브소프트의 대표 2D MMORPG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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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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