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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맹형규 장관 "연평도 피해주민, 인천 송도로 조만간 옮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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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연평도 피해주민들의 찜질방 주거에 따른 불편과 관련, "송도쪽의 다가구와 원룸을 찾았다. 조만간 거기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연평도 피해주민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가보니 도저히 거기에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맹 장관은 이어 "인천 서구에 연수원이 있는데 주민들이 연평도 왔다갔다하는 뱃길이 가까운 쪽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인은 일인당 100만원, 청소년은 50만원 지원된다. 예비비로 이번 국회에 저희들이 올릴 것"이라며 "이번에 피해입은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의 포격에 따른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예우문제와 관련, "여러 복잡한 사정 있는데 희생당한 두 분에 대해 충분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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