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지난 주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급락했던 중국 관련주가 29일 강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41분 현재 성융광전투자는 전거래일대비 3.29% 오른 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융광전투자는 지난 26일 10.19%의 급락세를 기록한 바 있다.
26일 9.09% 떨어졌던 웨이포트도 이 시각 현재 0.5% 오른 1005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차이나그레이트 역시 1.92% 오른 2120원에 거래되는 등 중국 관련주가 전반적인 강세다.
지난 주 중국 관련주는 중국 긴축 가능성과 북한의 연평도 폭격에 따른 충격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상승 전환하는 모습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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