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수퍼맘' 윤손하가 자신의 작업실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7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첫 방송 된 트렌드 매거진 프로그램 '스토리:진'에서 5평짜리 작업실을 소개한 것.
이날 윤손하는 자신의 꿈의 목록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에 나서는 '쉬즈(She’s) 리스트' 코너를 통해 홍대에 마련한 자신의 작업실을 소개했다. 재봉, 인테리어, 요리, 글쓰기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주를 지닌 윤손하가 첫 번째로 자신의 작업실 인테리어에 도전한 것.
윤손하는 "평소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공간을 갖고 싶어 최근에 마련한 작업실"이라며 "관심이 많은 인테리어 공부도 하고, 글도 쓰는 등 나만의 비밀장소처럼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5평 남짓한 이 공간에서 앞으로 많은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며 "지금은 책상 하나만 놓여 있지만, 앞으로 '스토리:진' 시청자 분들과 함께 꾸며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윤손하의 작업실은 하얀 벽지에 원목으로 된 책상, 포인트 의자만 있을 만큼 매우 심플하게 되어있다. 윤손하는 "일본에서 배운 작은 평수 인테리어 노하우를 작업실을 꾸미는데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유용한 인테리어 TIP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커리와 갈릭 난 만드는 법과 고현정, 김남주 등 톱여배우들의 동안 피부의 비결, 올 겨울 내 아이를 멋쟁이로 만드는 키즈 패션 트렌드도 함께 소개됐다.
17년 만에 첫 단독MC에 도전하는 윤손하의 영입으로 더욱 새롭게 개편된 '스토리:진'은 리빙, 뷰티, 건강, 쇼핑, 푸드 등 주부들의 관심사를 한 눈에 만날 수 있는 결혼한 여자들을 위한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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