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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시청률 '폭등'↑··'무도'↓ 제치고 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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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시청률 '폭등'↑··'무도'↓ 제치고 동시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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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강호동의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의 동시간대 최고로 군림하던 유재석의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시청률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 지난 27일 방송된 '스타킹'은 15.6%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20일(11.9%) 방송보다 3.7% 상승한 수치.


반면 '무한도전'은 1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20일(13.2%) 방송보다 1.8% 상승한 수치이지만. '무한도전'은 동시간 방송된 '스타킹'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무한도전'으로서는 당혹스런 결과이다. 한때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타 경쟁프로그램과 비교 우위를 내달렸던 것과 비교해 볼 때 참담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이는 매년 특별한 변화 없이 비슷한 프로젝트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이날 프로젝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는 했지만 더 이상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무한도전'에게는 과거의 높은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성찰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킹'에서는 제 2의 수잔보일이라고 불리는 대만청년 린위춘이 출연해 세계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의 ‘I'll always love you'를 선보였다.


그는 여자도 부르기 힘든 이 곡을 원키 그대로 완벽한 미성으로 소화해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주목받지 못한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기상천외한 마술쇼로 이날 출연한 소녀시대를 깜짝 놀라게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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