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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 '팔자'에 장초반 하락 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강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 시장이 장초반 기관 매도 물량에 밀려 하락반전했다.


26일 오전 10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5% 내린 503.3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물량이 각각 24억, 135원에 달해 낙폭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대부분 업종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서비스(+0.6%)업종과 금융(+0.15%)업종이 강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외에는 일제히 내림세다. 특히 금속(-1.3%), 기계장비(-1.38%)업종의 하락폭이 크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 이후 큰 폭으로 올랐던 스페코 등 방위산업주는 북한 리스크로 인한 충격이 단기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큰 타격을 입었던 남북경협주는 진정세를 되찾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은 약보합세(-0.33%), 서울반도체는 1.53%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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