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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온양온천시장에서 수랏상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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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온양온천시장에서 수랏상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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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아산 온양온천시장이 이색 관광지로 뜨고 있다.


수도권 전철이 천안, 아산 온양온천역까지 운행되면서 수도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2,4주 토요일 개장하는 온궁 예술장터에는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재미있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락커퍼션, 마술, 저글링과 마임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 문화체험과 시장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예술장터에는 지역의 예술가들이 자판을 열어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술 벼룩시장과 펠트, 칠보, 닥종이와 같은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창작 공방수레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주말 관광객을 위한 임금님 수라상 체험행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술장터에 가면 아시아 4개국의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퓨전푸드트레인을 만날 수 있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퓨전음식을 1000원에서 3000원까지 부담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토요일(27일)에는 한층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시장통을 행진하는 임금님 행차와 임금님께 올리는 수라상을 야외무대에서 재현하는 온궁수라상 행사가 펼쳐진다.


온궁수라상 행사에는 새롭게 개발된 온궁보양식을 먼저 시식할 수 있다. 보양식과 궁중 간식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온궁수라상 행사는 한국의 전통과 음식문화를 한눈에 보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지난 9월 시장 한가운데 오픈한 온궁휴양카페다.


한식 전문 요리연구가가 개발한 온궁 보양식을 먹으면 건강에 좋은 보양차를 2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온천욕을 마친 어르신들이 한 기 든든한 보양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조용준 기자 jun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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