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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日 삿포로 맥주 국내 판매 나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매일유업이 일본 삿포로맥주 수입, 판매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일본 삿포로맥주와 맥주 수입,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와인을 수입하는 자회사인 레뱅드 매일을 통해 삿포로맥주를 들여와 연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외식사업도 벌이고 있는 만큼 수입맥주 사업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와인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이 업체는 내년 2월부터 삿포로맥주 판매를 시작해 국내 시장에서 연간 맥주 10만 상자를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삿포로맥주는 일본 맥주시장 점유율 11.7%를 차지하며 기린·아사히·산토리에 이은 4위 업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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