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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현인택 "개성·금강산, 특이사항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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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4일 북한의 연평도 도발과 관련 "개성공단과 금강산 현지에는 특이사항 없다"고 보고했다.


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통상위 현안보고에서 "현재 개성공단에는 764명, 금강산에는 14명이 체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일부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지구에 체류 중인 국민의 신변안전을 강화하고 비상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라며 "오늘부터 개성공단과 금강산 출입을 잠정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산에서 예정된 적십자 회담을 무기 연기했고, 현재 진행 중인 지원 물자도 중단했다"며 "쌀, 라면은 이미 들어갔지만 시멘트 7000톤 지원은 잠정 중단됐고, 신규 출항을 유보했다. 대기 중인 민간단체 대북 지원물자 27억 상당의 반출을 유보했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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