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평도발]李대통령, 오바마와 통화..日·英과도 협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 나오토 일본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잇따라 전화통화를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전화통화를 갖는다. 양국 정상은 이번 사태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북한의 도발행위라고 규정짓고 공동대응을 약속할 예정이며,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확고부동한 지원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23일 인디애나주 방문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도중에 북한 도발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백악관에 도차하자마자 참모들과 향후 대응책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또 정오께 간 총리, 오후에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통해 이번 북한의 도발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