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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방산株, 시장 낙폭 축소에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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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장 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방산주가 시장의 반등 기세에 따라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2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스페코만이 장 초반의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고 상한가로 출발했던 빅텍은 390원(12.58%) 오른 3490원으로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휴니드퍼스텍도 2~3% 가량 상승폭을 반납했고 HRS는 -2.88% 하락 전환했다.


반면 대형 방산주인 삼성테크윈, 두산인프라코어 등은 장 초반의 하락세를 회복하는 기미다.


이 같은 흐름은 시장이 반등을 시도함에 따라 대북 리스크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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