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23일 밤 주한 일본, 중국, 러시아 대사를 각각 초치(招致), 이날 북한 연평도 공격 사건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저녁 8시반에 주한 일본 대사를, 9시에 주한 중국 대사를, 10시에는 주한 러시아 대사를 각각 외교부 청사로 불러 만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는 북한의 명백한 무력 도발임을 강조하고 정부의 대응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각각 대사들에게 이와 관련한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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