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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1,2지구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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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1·2지구, 고덕아이파크 총 1만1078가구 공급시설 1단계 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품격 생태도시 강동의 꿈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다.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부담도 덜어주고 지역의 환경 오염물질 배출도 줄일 수 있는 집단에너지(지역난방)가 강동구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24일 오후 2시 고덕동 35-1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1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갖는다.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시설 1단계 공사 완료로 강일 1지구(6410가구), 2지구(3526가구)와 고덕아이파크(고덕동 499, 1142가구) 등 총 1만1078가구가 지역난방을 공급받게 돼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는 집단에너지(지역난방)를 공급하기 위해 그간 지식경제부 등 많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왔다.

강일1,2지구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 공급 집단에너지 시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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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부지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을 신청, 2006년 4월 강일택지개발지구와 대단위 재건축 단지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를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대한도시가스와 체결했다.


이로써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따른 막대한 규모의 예산문제를 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민간자본 1733억5000만원을 유치, 2008년 총 2만3321㎡부지에 대해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수립과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하고 2009년 12월부터 1단계 공사를 착공, 1년만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게 된 것이다.


지역난방은 기존의 중앙난방이나 개발난방시스템보다 대기오염 발생우려가 낮아 친환경 난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고유가 시대와 에너지 부족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에너지 활용 방안이다.


이런 집단에너지(지역난방)는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정연료(LNG) 사용으로 깨끗한 Eco-City 조성으로 주민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개별난방이나 중앙난방(관리인력 필요)의 경우 별도의 보일러 시설 설치가 필요하지만 지역난방의 경우에는 초기투자 후에는 이런 부담 없이 24시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난방과 급탕)이 가능하며 비용에 있어서도 가구당 난방비용이 중앙난방이나 개별난방보다 다소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절약과 함께 합리적으로 난방비를 절감(세대별 난방계량기 설치)하고 유지관리 부담이 없어 실용적이며 세대 내 연도(굴뚝)가 없어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파트 외관도 더욱 수려해진다.


또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외곽에는 나무를 식재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를 설치, 고덕천 생태하천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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