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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22일 첫 방송한 '괜찮아 아빠딸'은 10.2%를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 이상에서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에서 13.4%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인 '닥터챔프'는 지난 9월 27일 첫 방송에서 12.4%를 기록한 바 있다. '괜찮아 아빠딸'이 2.2%포인트 낮은 첫 방송 시청률을 기록한 것.
하지만 오후 9시대 드라마의 첫 방송치곤 무난한 시청률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첫 방송은 깊고 진한 부성애를 보여주며 따뜻하게 출발했다. 자식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아버지 기환(박인환 분)과 똑 부러진 큰딸 애령(이희진 분), 제대말년인 아들 호령(강원 분), 아빠만 보면 '신상' 핸드백 타령을 하는 철부지 막내딸 채령(문채원 분)이 소개됐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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