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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자치대학' 주민들 인기 높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24일 오후 3시 구청 은평홀서 수료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4일 오후 3시 은평홀(구청 본관5층)에서 '2010 은평구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국악인 김성녀 씨의 '우리소리 사랑이야기'로 시작한 2010. 주민자치대학은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경제ㆍ사회ㆍ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강사들로부터 수준 높은 지식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2010. 주민자치대학에는 김성녀 씨 이외에도 호텔웨이터로 유명한 전 삼미그룹 부회장 서상록 씨, 시인 도종환 씨, 경제전문가 엄길청 씨 등 우리 시대 대표 지식ㆍ문화인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았다.

'은평구 주민자치대학' 주민들 인기 높아 은평구 주민자치대학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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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료식에서는 수강성적이 우수한 10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데 수료생 전원은 일반 대학에서의 졸업식에서와 같이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할 예정이어 수료의 기쁨을 한층 더 느끼게 될 것이다.

은평구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주민자치대학과 같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대학'은 지식정보화시대에 알맞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왔는데 매년 100~15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ㆍ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옛 역촌1동 주민센터 자리에 개관, 현재 80여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 동 주민센터 및 은평구립ㆍ응암정보ㆍ증산정보도서관 등에서도 특색있는 강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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