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비케어가 메디슨 지분 100만주를 보유 덕에 상승세다. 삼성그룹이 메디슨 인수전에 참여한 이후, 메디슨 지분가치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유비케어는 전날보다 80원(2.78%) 오른 295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5% 이상 오르며 3030원을 찍기도 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비케어는 메디슨 주식 100만주를 보유 중이다. 유비케어는 메디슨의 사내벤처로 출발했다 독립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SK케미칼 계열로 편입됐다.
한편 메디슨은 삼성그룹이 인수전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장외에서 주가가 3000원에서 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재가는 4770원 수준. 메디슨 주식 600주를 보유중인 인피니트헬스케어도 지난달 중순 이후 급등한 바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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