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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은 아일랜드 위기 완화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양적완화 조치 옹호 발언 등으로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추가 자본유출입 규제 방안 발표 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버냉키 연준 의장이 양적완화 정책을 지지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유로존 다른 국가들의 재정악화 우려가 존재하고 있고 당국의 추가 자본유출입 규제 방안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또 다시 불거지고 있는 북한의 북핵 이슈 등이 하단을 지지하면서 변동폭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역외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3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화 종가 1136.60원보다 0.70원 하락했다.


대구은행 달러원은 외국인 채권과세 이후 추가적인 규제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참가자들 모두 조심스레 거래에 임하는 모습이다. 수급은 여전히 공급우위에 있으나 활발한 포지션 플레이를 하기엔 시장이 너무 얇다는 분위기다. 글로벌 달러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은 여전하고 일부 물량이 등장할 때 변동성이 높아지는 연말 분위기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규제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나 방향은 여전히 아래쪽이 유효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8~1136원.


우리은행 아일랜드가 구제금융을 사실상 받아들이면서 유로존 불안감이 진정되고 벤버냉키 연준의장이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강력한 지지발언을 함에따라 금일 환율은 하락이 예상되나 당국의 추가적인 규제관련 소식과 저점 매수 등으로 변동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6~1137원.


산업은행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아일랜드가 EU와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유로존 재정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하락 시도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국내외로 여전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지력을 부여하며 하락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 호조로 꾸준하게 대기 중인 네고 물량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로 인해 112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여전한 중국 긴축 부담과 대내적으로는 추가적인 자본 유출입 규제 부담, 그리고 북한의 시설 공개로 다시 불거지고 있는 북핵 이슈 등이 하단을 지지하며 변동폭을 확대시킬 수 있는 재료들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6~1140원.


신한은행 미 연준의장의 강력한 중국 비난과 이에 따른 글로벌 약세 지속 전망 속에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임박 등으로 유로화가 반등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달러/원 매도 압력 재차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정책당국의 규제가 특별한 내용을 담지 못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이 대세여서 정책당국의 규제 움직임 등에도 불구하고 재차 달러/원 환율은 하락압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주 주식시장 등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재차 주가지수 2000포인트 전망이 대세를 이루는 점도 하락세에 힘을 실어줄 듯 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5~1135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금주 환율은 대외 악재들이 다소 해소됨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지지력 속 변동성 장세 예상된다. 아일랜드 구제 금융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유로존 재정 우려와 지준율 인상으로 중국 긴축 부담이 일단락 됐으나 추가 긴축 가능성으로 환율은 지지력을 이어갈 듯하다. 금주 글로벌 환시는 미 GDP 잠정치, 내구재주문,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미 기업 실적 발표에 등락할 듯 보여 지며, 주 후반 추수감사절(25일)로 한산할 듯하다. 대내적으로는 추가 규제에 대한 부담과 외환은행 인수 관련 달러 수요 가능성 등이 지지력 제공할 듯. 금주 예상범위는 1120~1145원. 금일은 미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북핵 이슈와 외환은행의 잠재적 달러 수요 가능성 등으로 1130원 부근의 지지력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6~113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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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그간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에 주된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던 아일랜드 신용우려가 완화되며 환율은 다시 아래쪽 으로 방향을 트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 금요일 환율의 흐름에서도 확인되었듯이 상승 재료의 출현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방향성에 대한 확신은 여전히 강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금주에도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재료들이 상당수 대기 중이라는 점은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기대 숏플레이를 하는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여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데, 북한 관련 재료의 환시 영향력은 그 지속성은 짧으나 돌발 변수의 출현이 잦고 향후 전개 방향에 불확실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방 경직성을 강화하는 한편 환시 변동성을 키우는 경향이 크다. 이와 더불어 외환은행 매각 협상이 금주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 또한 부담 요인인데, 하나은행이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하고 론스타가 지분 매각 대금을 본국으로 송금하게 될 경우 이 과정에서 대규모 환전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론스타 보유 지분은 약 4.5조원 정도로 추정되고 이는 약 40억 달러 수준이다. 따라서 금일 달러/원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다소간의 하락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며 증시 및 북한과 외환은행 매각 관련 뉴스 등에 주목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8~1137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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