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가 음원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조영수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각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10위권 내 순위에 무려 3곡을 랭크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허각이 부른 '언제나', 소녀시대 태연과 더원이 부른 듀엣곡 '별처럼', 오렌지캬라멜 '아잉♡' 등 총 3곡이 조영수의 작품으로 음원차트에서 30%를 장악하고 있는 것.
특히 상위권에 오른 작품 3곡이 각기 다른 색깔을 띠고 있어 작곡가 조영수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또 조영수는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대중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조영수는 SG워너비, 김종국, 이승철, 다비치, 이승기, 티아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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