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22일 한라건설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1500원.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라건설의 매수 포인트를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는 성장성이다. 자체 사업 매출이 확대되면서 개발업체로서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둘째는 수익성. 보고서는 "한라건설은 다른 중견 건설사와 달리 2008~2010년 공격적으로 주택 분양사업을 시작했다"며 "이는 일정 수준의 분양성과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라는 지표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세번째 투자포인트로는 한라건설이 보유한 만도의 지분 가치가 거론됐다. 보고서는 "만도의 지분가치는 시장가 기준으로 5380억원에 달한다"며 "이는 한라건설의 안정성과 주가에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용등급 상향 조정 가능성과 이에 뒤따르는 이익률 개선효과, 자체 사업 외에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점 등이 장점으로 지적됐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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