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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일자리 창출,고용 촉진,문화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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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취업정보은행 구인업체 발굴전담반 등 운영 평가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서울시가 실시한 일자리창출 고용촉진분야와 문화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를 차지했다.


구로구, 일자리 창출,고용 촉진,문화 우수구 선정 이성 구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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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창출 고용촉진분야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를 대상으로 취업상담(60%), 사회적기업 육성(35%),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추진(5%)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구로구는 취업정보은행, 구인업체 발굴전담반, 동주민센터 상담창구 운영 등으로 취업상담 분야에서 구인 3911명, 구직 3857명, 취업 1845명을 기록했다.


청장년, 장애인, 여성 등 실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 개최와 지역 케이블방송과 구로구소식지 등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도 효과가 있었다.

사회적기업 육성분야도 제품 및 서비스 구매실적이 5억3000만원, 공공서비스 위탁실적이 18여억원에 달했다.


지역내에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상주예술단체에 공연장과 사무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구로노리단 창작발전소 개소지원은 수범사례로 뽑혔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분야에서는 420여억원을 구매했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기관 판촉행사, 기업지원 포털사이트 구축 등 포괄적 마케팅 사업을 실시해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로구는 이번 우수구 수상으로 6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는다.


문화 구로를 향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구로구는 2010 자치구 문화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수구를 차지해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구로구는 올해 구로다목적예술센터 건립, 구로미디어아트센터 건립 추진, 구로구민생활체육관 건립 추진, 구로로 노리단 창작발전소 개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전,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이전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한 바 있다.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노력도 경주해 기획공연, 전통문화 육성프로그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등 500여건의 창작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일자리지원과를 만들어 일자리창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지역내 기업 및 단체와의 MOU,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기업 발굴,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계속해 시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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