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후 급락했던 현대그룹주가 18일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다만 상승세는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지 주목된다.
전날 9%대로 급락했던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300원(0.86%) 상승한 3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000원(1.51%) 오른 6만7300원,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600원(4.88%) 오른 1만2900원을 기록했다.
전날 4%대 하락세를 보였던 현대건설도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600원(1.01%) 상승한 5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