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검사 등록 및 전산시스템 기술… ‘세계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교통안전공단과 몽골 도시건설계획교통부가 양 기관의 자동차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과 몽골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몽골 도시건설계획교통부(MRTCUD)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체결은 지난 7월 필리핀 교통통신부(DOTC)에 이어 두 번째로 양 기관은 몽골의 전자정부 구축과 발맞춰 자동차검사 및 전산 시스템 고도화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향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몽골 정부와의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이뤄 양국간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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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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