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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배추1포기 1150원"..70만포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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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54개 점포에서 '김장 대전'을 마련, 배추와 무, 대파 등 김장재료를 최대 5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김장 대전을 행사를 위해 전남 해남, 전북 고창, 충남 당진 등 산지 다각화를 통해 배추 총 70만 포기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김장 배추(1포기/2.5kg 내외)'를 점별 하루 1000포기(1인 6포기 한정) 한정으로 1150원에 판매한다. 한정 행사 종료 후에는 24일까지 배추 1포기를 185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김장재료들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황토 김장용 다발무(1묶음/5~7입/5kg내외)'를 4980원에, '대파(600g이상)'를 2780원에, '깐쪽파(200g이상/1단)'를 1580원에, '김장용 깐마늘(700g/1봉)'을 6500원에, '흙생강(100g)'을 498원에, '김장용 고춧가루(1kg)'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반영해, 무농약 배추 4만 5000포기를 준비해 1포기 1980원에 판매하며, 대한민국 유기농 명인 '김병귀'씨가 재배한 '유기농 무(1개)'를 1980에 판매한다.


또한, '김장용 생굴(100g)'을 1350원에, '신안 햇새우젓(100g)'을 600원에 판매하며, 가공 김장 젓갈을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가량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백설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9kg)'를 8910원에, '하선정 멸치액젓(2500g)'을 6920원에 판매한다.


대용량 김치통 '1+1' 기획전도 열어, '락앤락 김치통(12L+12L)'을 23,900원에, '바이오킵스 김치통(8.3L+8.3L)'을 9,200원에 판매하고, 김장김치와 함께 보쌈으로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도 저렴하게 준비해, '돼지고기 목심(100g)'을 1,250원에, '돼지고기 앞다리살(100g)'을 8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 밖에도 까다롭고 시간소요가 많은 '절임과정'이 없어 보다 간편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절임배추'를 강화해, 경북 청송, 충주 수안보, 전북 군산 등에서 작년 보다 2배 가량 많은 물량인 200t 가량을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경북 청송 이상업 절임배추(10kg/4~5포기)'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절임 배추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코너나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www.lottemart.com)'을 통해 접수 및 결제하면, 원하는 날짜에 집으로 무료 배송해 준다. 단, 주문제작 기간으로 인해 구매 후 5일 이후에나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구입 후 즉시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내고향 절임배추(절임배추5kg+김치소 1.7kg 이상/2만9800원)'라는 DIY형태의 상품도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절임배추와 김치소를 함께 포장한 상품으로 김치소를 서울식, 남도식, 경상도식 3가지 중에 1가지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김준호 롯데마트 채소담당 MD(상품기획자)는 "농산물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비자들의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 전년 대비 40% 물량을 늘린 총 70만 포기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며, "산지 직거래 및 내부 마케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행사 가격을 최대한 낮춰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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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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