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올림픽 챔피언 박태환이 골든 트리플을 달성했다."
'신형어뢰' 박태환(단국대)의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금메달 쾌거에 세계 외신들이 속보로 타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다.
AP통신은 박태환이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치른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70으로 1위로 골인하자 몇 분 뒤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3관왕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이 매체는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자유형 200m와 400m에 이어 이날 100m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골든 트리플을 완성했다"며 "박태환은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태환이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실패를 겪은 뒤 화려하게 부활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박태환은 18일 자유형 1500m에서 생애 첫 4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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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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