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뉴스]정다래의 금빛 역영";$txt="";$size="510,338,0";$no="20081013154942185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여자 수영 기대주 정다래(전남수영연맹)가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래는 17일 오후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5초 02만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여자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12년여 만이다. 1998년 조희연이 접영 200m에서 우승한 뒤로 그간 금메달은 나오지 않았다.
예선에서 2분 27초 07로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그는 다소 스타트가 늦었지만 50m 지점 이후부터 역영을 펼치기 시작했다. 막판 일본 선수들의 거센 추격이 이어졌지만, 이를 잘 극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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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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