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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낙폭 축소+247p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베이시스 악화 불구 매도차익 강도 약해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갭하락 출발 후 낙폭을 줄인 247선 안착 공방을 벌이고 있다. 베이시스가 개장 초에 비해 다소 나빠지며 프로그램은 순매도로 돌아섰다.


17일 오전 10시9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50포인트 하락한 247.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2000계약 이사의 선물 순매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로 대응하고 있다.


매수우위로 출발했던 프로그램은 12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날에 비해 베이시스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 강도는 오히려 약화된 모습이다.

이는 국가의 매도 여력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95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던 국가의 현물 순매도 규모는 현재 329억원에 불과하다.


베이시스가 악화됐지만 다른 투자주체들의 매도 차익거래를 이끌어낼 정도로 나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국가의 매도 여력 소진으로 프로그램 매도 강도가 약해진 것..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0.18을 기록 중이다. 다만 백워데이션의 베이시스가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어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35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비차익거래는 18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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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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