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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쁘띠-린'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소형주택시장 본격적으로 진출

우미건설, 소형주택 브랜드 '쁘띠-린' 출시 우미건설이 출시한 소형주택 브랜드 '쁘띠 린(Petit Lynn)' BI(Brand 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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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우미건설(대표 이석준)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에 적용할 소형주택 전문 브랜드 '쁘띠-린'을 도입하고 소형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쁘띠-린'은 프랑스어로 '규모가 작은', '사랑스러운'의 뜻을 담고 있는 쁘띠(petit)와 우미건설의 주택 브랜드인 린(lynn)의 합성어로 '작고 사랑스러운 집'을 뜻한다.


소형주택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우미건설은 3년간 국내 소형주택시장과 일본 소형주택 개발사례 연구 및 시장조사, 일본 직원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본 주택시장에 정통한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해 차별화된 상품개발, 서비스 도입 등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24시간 A/S 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소형주택 분야의 서비스질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수집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에 적합한 도시형생활주택 평면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며 "서울을 중심으로 주요 대도시지역에 위치한 지주들에게 사업지를 의뢰 받아 첫 개발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 및 도심 쏠림 현상 가속화 등으로 앞으로 소형주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소형 주택시장의 활기로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1~2년 후 부침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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