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주택종합계획 중간보고회, 주택보급률 97.6%서 107.5%로 올릴 계획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에 2020년까지 주택 12만5200가구가 2020년까지 지어질 전망이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내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주택보급률(97.6%)을 2020년까지 107.5%까지 올리기 위해 시가 해마다 1만2500가구씩 짓기로 했다.
1인당 주거면적도 2015년 30.0㎡, 2020년 35.0㎡로 늘리며 최저주거수준 미달 가구는 2010년 10%, 2015년 8%, 2020년 5%로 낮출 계획이다.
2001~2009년 대전지역에 공급된 주택량은 11만가구로 ▲아파트 84.8%(9만3450가구) ▲단독주택 10.0%(1만974가구) ▲다세대주택 4.4%(4800가구) ▲연립주택 0.9%(953가구) 순이다.
대전시는 16일 시청서 건축·부동산·도시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주택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2차 중간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내놨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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