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작구,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박차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10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교부금 52억7500만원 지원 끌어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52억7500만원 지원을 이끌어냈다.


동작구,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박차 문병권 동작구청장
AD

이는 지난 3일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서울시에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통해 요청한 54억2500만원 중 9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구에서 요청한 특별교부금 요구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도로개설 공사(23억원)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공사(10억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공사(12억원) ▲상현중 입구 옹벽주변 정비공사(5억원) ▲대방역 앞 지하보고 편의시설 설치공사(3억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1억2500만원)등 총 6개 사업이다.


이로써 도로개설공사에 필요한 손실보상비 부족분을 지급할 수 있게 돼 공사 진행에 가속이 붙었으며 내년 10월중 상도4동 213-3~210간 외 3개소 도로공사가 준공 된다.

또 올 12월까지 대방역 앞 지하보도 2,3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예정이며 태양어린이공원 등 미정비 어린이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한 정비 사업이 이루어지고 15년 이상 된 노후 가로등 68본 , 보안등 212개 소가 개량, 신설된다.


아울러 사당동 소재 상현중학교 앞 옹벽 주변 정비(차량 추락방지를 위한 방호벽, 가드레일 설치),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강현중 사물함 교체 등)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서울시의 특별교부금 지원결정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교부금으로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구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