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가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에게 17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16일 검찰과 신한은행 등에 따르면, 신상훈 사장은 ▲투모로 그룹에 대한 400여억원의 부당대출 압력 ▲이희건 명예회장의 경영 자문료 15억 횡령 의혹을 조사받기 위해 출석을 통보받았다.
검찰은 신 사장을 조사한 뒤 지체없이 이번주 안에 라응찬 전 회장과 이백순 행장 역시 소환조사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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