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대만야구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만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 B조 예선 3차전에서 16-0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2승 1패로 조별예선을 마친 대만은 B조 2위를 확정짓고 오는 18일 A조 1위 팀(일본-중국전 승자)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반면 3패째를 기록한 홍콩은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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