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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농수산물 가격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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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콩과 마늘, 명태, 고추 등 단기간에 값이 크게 오른 농수산물에 대해 부처 합동 가격 점검이 이뤄진다. 전국 750명의 주부로 구성된 물가감시단도 발족해 생활체감물가를 살피기로 했다. 정부는 나아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공정 거래에 대한 상시 점검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농림수산식품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이번 주부터 농수산물 생산·가공업체와 저장·유통업체 등을 상대로 불공정 거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외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깐마늘 공급 물량을 하루 100톤 이상으로 크게 늘렸다. 고추와 양파 등은 의무 수입물량 잔여분을 30일까지 전량 도입해 방출하기로 했다.


가격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고등어는 15일부터 긴급 할당 관세를 적용한 수입 물량을 늘려 가격 하락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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