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

시계아이콘01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은 외환 당국의 자본유출입 규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루 앞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부담감과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12일 폐막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사실상 신흥국들의 자본유출입 규제를 어느 정도 용인한 것으로 해석됨에 따라 당국의 규제가 임박했다는 인식이 환율 상승을 이끌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아일랜드 구제금융설 등 유로존 재정악화 위기가 또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원달러 상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역외환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3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60원을 감안하면 같은 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27.80원보다 3.60원 올랐다.

하지만 16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지 여부가 부담감으로 작용하며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율 반등 시 유입되는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은행 G20에서는 경주에서 열렸던 재무장관 중앙은행 회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마무리 됐다. G20 이후에 규제 카드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16일로 예정되어 있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여부도 관심이다. 규제와 함께 금리인상카드를 함께 사용할 가능성도 있어 시장은 뉴스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높은 장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G20 이후 당국의 시장개입 수준 또한 지켜볼 만한 대목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35원.


우리은행 금일 달러원 환율은 G20회의에서 자본유출입 규제 도입 승인으로 당국의 규제안 발표 가능성 농후, 아일랜드 구제금융설 등 유로존 재정위기 재부각,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16일 금통위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대기 중인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며 증시 및 유로화 동향에 따른 환율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4~1135원.


신한은행 아일랜드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글로벌 자산시장이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매물 등이 겹치면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금일도 상승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긴축 영향에 따른 뉴욕증시 급락과 이에 따른 역외의 숏커버, 정책당국의 규제 리스크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장중 급등락이 반복되는 불안한 모습이 연출될 전망이다. 다만 단기 상승폭이 과다하고 주식 쪽의 선조정과 달러약세 기조 불변이라는 시장참여자 등의 인식이 확산될 경우 장종 고점에서 빠르게 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5~1135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유로존 재정과 중국의 긴축 우려가 약달러 흐름에 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국내적으로는 G20 정상회의 후의 자본 통제의 구체화에 주목하고 있다. 금주나 내주 중 발표 가능성이 높으며, 그 강도에 따라 환율 반등 폭이 결정될 듯 보여 지며, 발표 이후 증시 외국인 동향 변화 여부도 주목해야한다. 다만 금주 금통위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이나 반등 시 출회되는 매물 압박 등은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해 줄 듯하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10~1145원. 금일은 자본 통제 우려 지속되며 1120원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0~1135원.


AD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4%를 상회한 소비자물가, 미 QE2에 따른 유동성 증가 및 원자재발 인플레이션 등 국내 물가 상승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익일 금통위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금리 인상 기대감을 지속시키며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규제 도입이 임박했다는 인식으로 하단은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며 상승 압력 속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금통위 부담과 규제 리스크 속에 추가 상승도, 큰 폭의 반락도 쉽지 않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며, 장중 증시 및 유로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25~1135원.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